클라우드 컴퓨팅259 시대를 맞아 기업용 소프트웨어(SW)도 e마켓에서 빌려쓰는 시대가 열린다. SW서비스 장터(SaaS81 마켓플레이스476)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SW 유통 형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aaS코리아포럼 회원사를 중심으로 10여개 SW기업이 SaaS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기로 합의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SaaS 마켓플레이스를 함께 만들기로 한 기업은 날리지큐브·한글과컴퓨터·크리니티·소프트온넷·애니티앤에스 등이다. 웹메일·그룹웨어·오피스프로그램 등 기업에서 쓰는 SW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다.
SaaS는 SW를 기존처럼 CD를 구매해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 접속해 사용하고 그만큼 비용을 치르는 서비스 방식을 말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파는 앱스토어처럼 SaaS를 한곳에 모아 놓으면 사용자들은 이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들도 자체 SaaS 홍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비자는 초기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SW기업은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