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우편(이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크리니티가 금융권 망 분리 작업에 자사의 금융권 망연계 솔루션 '크리니티 DeX(이하 DeX)'를 최적 솔루션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내년 말까지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의 분리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금융전산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망 분리란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던 일반 인터넷 영역과 업무 영역을 분리하는 것으로 외부시스템이 내부시스템에 직접 연결되는 것을 차단한다. 그러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면 외부 인터넷에 있는 업무 자료를 내부로 전송하거나 외부기관의 자료를 이메일로 받아보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진다.
크리니티의 망연계 솔루션 DeX는 분리된 망 사이의 자료전송과 이메일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DeX는 외부 전송자료를 승인하고 내부 전송자료의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기능을 갖춰 보안성에서 안심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