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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에 소개되는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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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SNS 봇물...누가 한국의 슬랙 될까 [ 17.01.12 지디넷코리아 ]
채팅기반 협업 툴인 슬랙이 크게 성공하면서, 글로벌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은 각각 팀스, 워크플레이스를 내놓고 슬랙을 따라 잡겠다고 나섰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도 마찬가지다.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스타트업은 물론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SW)업체들도 시장 잠재력을 보고 뛰어들었다. 이들 업체들은 국내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이메일을 대체할 새로운 업무 커뮤니케이션 툴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분명하다고 보고 있다. 아직 독보적인 강자가 없는 국내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시장을 누가 차지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각양각색 국내 업무용 커뮤서비스 출격…”아직 대세는 없다”
한국의 슬랙이 되겠다고 나선 서비스가 많다. 이들은 모두 기존 그룹웨어와 이메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목표는 같지만 서비스의 핵심 콘셉트와 기능은 제각기 다르다.
스타트업 토스랩의 잔디는 채팅 기반 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주제별로 토픽이라 부르는 단체 채팅 방을 만들면 그 안에서 대화와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잔디는 글로벌 성공을 거둔 슬랙과 서비스 콘셉트나 사용자인터페이스(UI)구조가 유사하다.
종합SW기업 이스트소프트의 팀업은 그룹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툴이다. 일반 SNS로 보면 밴드와 유사하다. 목적에 따라 게시판인 ‘그룹피드’를 자유롭게 만들고 글, 이미지, 동영상, 링크 등을 공유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잔디,팀업,큐브,그랩,콜라비,플로우
페이스북을 업무용으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서비스도 있다.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 크리니티의 ‘큐브’는 페이스북 같은 타임라인 기반 기업용 SNS 서비스다. 공유할 콘텐츠에 주제별로 태그를 달아 멤버들이 타임라인에서 쉽게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또, 공유 대상도 나만 보기, 팀 공유, 전사 공유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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