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유지보수료가 SW 산업 체질 개선의 핵심 사안으로 부각된 가운데 정형화된 유지보수요율이 아닌 서비스 항목별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SW 업체가 있어 화제다. SW 업체가 유지보수 항목을 사전에 고객사에 제시하고 상호 협약하는 형태다.
e메일 솔루션 개발 업체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는 모든 고객의 유지보수 계약을 고객 맞춤형 서비스수준협약(SLA) 형태로 한다. 고객사에서 필요한 서비스 항목과 횟수를 지정해 제시하고 이를 통해 연간 서비스 계약을 하는 것.
2004년 웹메일을 도입한 안양시청은 무상 유지보수 기간이 종료된 지난해 쓰리알소프트 측과 SLA 서비스 계약을 했다. 쓰리알소프트는 기본적 유지보수 서비스는 물론이고 스팸메일과 바이러스 메일 차단을 위한 패턴 업데이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