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핵심 업무도구인 메일 솔루션 분야에서 IBM과 MS가 대대적 공세를 펴고있지만 토종 메일솔루션 업체들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다양한 부가 서비스로 당당히 맞서고 있다.
특히 대기업 시장에서는 두 공룡기업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공공과 중견기업 시장은 여전히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텃밭으로 남아 당분간 판도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국산 메일솔루션업체인 쓰리알소프트ㆍ테라스테크놀로지ㆍ나라비젼ㆍ디프소프트는 최근 IBM 로터스 노츠와 MS 익스체인지와의 경쟁에서 당당히 맞서며 시장을 수성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중앙행정기관 SW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메일솔루션 분야 국산 SW 사용율은 74%로 백업(1.7%)이나 DB(2.7%), 검색엔진(24%) 등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보러가기 (클릭)